누리호KSLV-II 4차 성공! 향후 추가 계획

🚀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한국형 발사체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누리호(KSLV-II)가 마침내 4차 발사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항공우주청은 이번 발사에서 위성들을 목표 궤도에 완벽하게 분리·안착시키며 명실상부한 우주 운송 강국으로 도약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누리호 4차 발사의 핵심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1. 누리호 4차 발사의 핵심 성과와 의미

구분	주요 성과 및 의미
4차 발사 성공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12기의 큐브위성을 목표 궤도(600km)에 성공적으로 분리 및 안착시켰습니다.
기술적 의미	1, 2, 3단 엔진 연소 및 페어링 분리 등 모든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발사체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완벽하게 입증했습니다.
궤도 안착 확인	발사 후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하여 위성 작동까지 완벽하게 확인되었습니다.

 

---

2. 누리호, 연속 성공으로 우주 운송 시대 개막

누리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3단 발사체입니다. 4차에 걸친 도전과 성공으로 K-Space 시대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 ✔ 1차 발사 (2021년)목표 궤도에는 미도달했으나, 1~3단 엔진의 비행 성능을 입증하며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 ✅ 2차 발사 (2022년)기술적 성공! 목표 궤도에 성능 검증 위성을 안착시키며 독자적인 우주 운송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 ✅ 3차 발사 (2023년)실용적 성공! 실용 위성 8기 투입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상업 발사체로의 길을 열었습니다.
• ✅ 4차 발사 (2025년)위성 13기 성공! 실용 위성 및 큐브 위성 대량 투입에 성공하며 우주 개발 역량 성숙 단계를 보여주었습니다.

---

3. 누리호 이후: 차세대 발사체와 우주 강국 도약

항공우주청은 4차 발사 성공을 발판 삼아 우주 개발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입니다.

• 추가 발사 계획 : 2027년까지 누리호를 2차례 더 발사할 예정이며, 이는 발사체의 안정적인 운용 능력을 확보하고 민간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 차세대 발사체 개발 추진누리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발사체(KSLV-III) 개발을 통해 달 및 심우주 탐사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우주 개발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 K-Space 시대
누리호의 연속 성공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우주 산업을 전환하는 K-Space 시대의 강력한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