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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이사할 때 주의할 점
losagang52
2025. 11. 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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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날 이사할 때 주의할 점 5가지와 대처법
이사 당일 갑자기 비가 오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특히 포장이사를 진행하더라도 빗물에 젖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어 대비가 필수입니다. '이사 당일 비 올 때 대처법'과 '우천 시 포장이사 주의 사항'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이사하세요.
1. 이사 일주일 전, 계약서의 우천 시 특약 확인
대부분의 이사업체는 우천에 대비한 포장재를 기본 제공하지만, 혹시 모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계약서에 '우천 시 추가 비용' 발생 여부, '물품 파손 시 보상 범위' 등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사 며칠 전 일기예보를 보고 미리 특약 내용을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습기에 취약한 물품은 비닐 커버로 2중 포장 요청
전자제품(TV, 컴퓨터 등), 가전제품, 가죽 소파, 고가 미술품, 서적 등 습기에 치명적인 물품은 이사업체에 요청하여 방수 비닐 또는 랩을 이용해 꼼꼼하게 이중 포장하도록 감독해야 합니다. 특히 박스의 모서리 틈으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3. 바닥 보강재(보양 작업) 사용 여부 확인 (미끄럼 및 흙먼지 방지)
비가 오면 이사하는 집의 바닥이 흙과 빗물로 인해 매우 더러워지거나, 미끄러워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 청결 유지 : 현관부터 거실까지 흡수성이 좋은 종이 박스 또는 부직포를 깔아 흙먼지 유입을 최소화하도록 요청하세요.
- 안전 확보 : 바닥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보양재를 고정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4. 이삿짐 하차 시 실내 제습 및 환기를 미리 준비
비 오는 날은 실내 습도가 높아 가구가 젖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 새집에 도착하면 젖은 짐이 들어오기 전에 보일러를 잠시 가동하여 실내 습기를 제거하거나, 제습기를 미리 배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젖은 상태로 가구를 옮길 경우 물기를 바로 닦아주고, 이사 후 즉시 환기를 시켜 습기를 빼줘야 합니다.


5. 취약 물품은 직접 운반하거나 별도로 체크리스트 작성
계약서 상 이사업체가 보상하지 않는 귀중품(현금, 보석류, 중요 문서 등)은 당연히 직접 운반해야 합니다. 그 외 가장 아끼는 물건이나 파손되기 쉬운 유리 제품 등은 작업자에게 별도로 주의를 주거나, 가장 마지막에 싣고 가장 먼저 내리는 방식으로 운반 순서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사 당일 최종 점검 Tip!
- 에어캡 (뽁뽁이) 여유분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 젖은 발판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문턱 등에 수건을 깔아 두세요.
- 운반 완료 후 젖은 물품이 있는지 즉시 확인하고, 파손 시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겨야 보상 처리가 원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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