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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상비약 기내 반입 세관 신고 기준

losagang52 2025. 11. 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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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상비약 기내 반입 세관 신고 기준

💊 해외여행 상비약, 이렇게 챙기세요

 

 

1. 상비약 vs. 처방약, 통관 기준을 구분하세요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약'의 종류에 따른 통관 기준입니다. 한국에서 반출하는 것보다 도착 국가의 규정이 훨씬 엄격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 일반 상비약 (OTC, Non-처방)
  • 허용 범위 : 일반적으로 여행 기간 동안 사용할 소량 (보통 1~2개 포장 단위)은 자유롭게 반입 가능합니다.
  • 예시 : 진통제 (타이레놀/아스피린), 소화제, 반창고, 감기약 등
🛑 전문 처방약 (Rx, Controlled Substances)
  • 필수 서류 : 마약성 진통제, ADHD 치료제, 다이어트 약 등 특정 성분이 포함된 약은 세관 신고 및 영문 서류가 필수입니다.

2. 처방약 반입 시 영문 서류는 필수입니다

복용하는 약이 처방약이거나, 특히 마약성,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경우에는 아래 세 가지 서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① 영문 의사 소견서 (진단서)

약 복용의 필요성, 환자 정보, 약의 성분명(Generic Name) 및 일일 복용량이 기재되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발급받으세요.

② 영문 처방전

약국이 아닌 병원에서 의사에게 요청하여 영문으로 발급받아야 하며, 처방 의사의 서명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③ (특정 약물) 규제 기관 신고서

수면제, ADHD 치료제 등 해당 국가에서 마약류로 분류되는 약물은 입국 전 해당 국가의 식약처나 보건 당국에 신고해야 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해당 국가의 대사관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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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내 반입 및 보관 시 핵심 주의사항

🛑 액체 약물 및 주사 바늘 규정
  • 액체 약물 (시럽 등) : 100ml 규정을 초과하더라도 여행 중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입이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도 의사 소견서를 함께 지참해야 합니다.
  • 주사 바늘 (인슐린 등) : 의료용 바늘 및 주사기는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의사 소견서와 함께 약품과 함께 보관해야 합니다.
💡 약품 보관 팁
  • 원래 포장 상태 유지 : 약은 여행 기간 동안 사용할 만큼만 원래 약 봉투/병에 담아 반입하세요. 알약 통에 섞어 담으면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위탁 수하물 금지 : 온도 변화에 민감하거나 생명과 직결된 처방약은 위탁 수하물이 아닌 기내 수하물로 가져가야 합니다.

약은 단순한 짐이 아니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품목입니다. 출국 전 5분만 투자하여 여행 국가의 특정 약물 반입 한도를 확인하고 필수 서류를 준비한다면, 세관에서 불필요하게 발목 잡히는 일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하고 짐 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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