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타종 행사 불꽃놀이 명소를 찾는 분들을 위한 팁!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을 준비하세요.
2025년 12월 31일 전국 타종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장 상징적인 이벤트입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33번의 종소리를 듣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서울 :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대표 명소)
매년 수십만 명이 모이는 한국의 대표적인 카운트다운 장소입니다. 2025년 서울 제야의 종 행사에서는 단순한 타종을 넘어, 대규모 미디어 파사드와 '자정의 태양' 연출 등 화려한 볼거리가 예상됩니다.
- 인파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연장 운행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오후 늦게 미리 도착하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교통 통제 : 종로 일대 도로 통제가 진행되므로, 지하철 이용이 필수적입니다.
부산 : 용두산공원 부산 시민의 종
영남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부산 제야의 종 행사는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송년 음악제와 함께 진행됩니다. 타종 후에는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축포가 터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 특징 : 타종 후 이어지는 '새해맞이 축포'가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 관람 팁 : 용두산공원 주변 남포동과 광복동의 화려한 연말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연말 불꽃놀이 명소 : 밤하늘을 수놓는 빛의 향연
타종 행사 외에도 12월 31일 자정을 전후로 화려한 불꽃놀이 또는 대형 카운트다운 라이팅 쇼가 펼쳐지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① 서울 DDP & 롯데월드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하며 빛의 축제를 선보입니다. 또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카운트다운 행사는 타워 외벽을 이용한 화려한 라이팅 쇼로 유명합니다. 대규모 불꽃놀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색적인 새해맞이 이벤트를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② 해돋이 명소 근처 해변 (부산 광안리, 해운대)
부산의 주요 해변인 광안리와 해운대는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가 물씬합니다. 1월 1일 해돋이 축제와 연계하여 12월 31일 밤에 새해맞이 축포나 소규모 불꽃 행사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카운트다운을 원한다면 최적의 장소입니다.
12월 31일 불꽃놀이 실내 명당 : 따뜻하고 편안하게 즐기기
영하의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주요 행사가 잘 보이는 실내 명소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연말 타종 행사 실내 명당입니다.
종로 또는 광화문 일대 고층 건물에 위치한 호텔 라운지나 바는 타종 행사를 안전하게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다만, 연말 특선 요금과 빠른 예약 마감이 예상됩니다.
만약 주변에 지인이 있다면, 한강 불꽃놀이 명당이었던 이촌 한강공원 맞은편의 고층 건물 주차장이나 루프탑은 최고의 뷰를 제공합니다. (사유지 접근 주의)
🎉 마지막 체크
- 교통 확인 : 행사 당일은 대중교통 막차 시간이 연장되지만, 매우 혼잡합니다. 귀가 동선을 미리 짜두세요.
- 방한 준비 : 12월 31일 밤은 매우 춥습니다. 핫팩, 목도리, 따뜻한 음료 등 철저한 방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안전 최우선 : 인파 밀집 지역에서는 무리하지 않고 안전 관리 요원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